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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수미가 윤영미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내 가방과 코트를 보며 부러워 하는데, 윤영미가 이야기하는 건 '내가 언제 이런걸 사보겠나'라는 마음 같았다. 그래서 그 다음날 집으로 불렀다"고 덧붙였다.
윤영미는 "집에 가니 음식들로 한 상을 차려 두시고 드레스룸으로 데려가 옷과 가방을 다 주셨다. 그날 7개 정도의 보따리를 들고 나왔다"라며 "꿈같았다. 로또 맞은 기분이었다"며 당시 받은 가방과 코트를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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