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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규형이 영화 '디바'에 출연한다.
이규형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활약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tvN '비밀의 숲'에서 미스터리 검찰 수사관 윤세원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고, 이어진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해롱이' 유한양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우뚝 섰다. 그 인기에 힘입어 7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라이프' 출연까지 확정, '대세배우'로 거듭났다. 그런 그가 2016년 '봉이 김선달' 이후 2년 만에 충무로에 복귀하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디바'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