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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 지상렬이 스페셜 DJ로 다시 한번 출격했다.
이날 한 팬이 지상렬에게 '섹시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태균은 지상렬에게 "섹시하다는 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지상렬은 "'섹시하다'는 좋은 단어다. 남자에게 섹시하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브래드 피트나 조지 클루니 알랭 들롱 정도다"며 겸손을 표했다.
이날 방청객 중 한 팬은 지상렬의 메시급 혀를 보러 왔다고 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검은 고양이 메롱"이라고 흥얼거리며 그의 국보급 혀를 실제로 선보였다. 이에 김태균은 크게 웃으며 당황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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