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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자선 바자회와 함께 진행된 팬미팅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이 밖에도, 장동민은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250인분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자신에게 군입대를 위한 헤어 컷팅을 부탁하고 싶다는 남성팬을 위해 현장에서 머리카락을 잘라주기 위해 나서는 등 연예인이 아닌 동네 오빠 같은 친근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장동민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팬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좋은 마음으로 오신 줄은 알았지만 예상보다 더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많은 곳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더 자주, 많은 시간을 할애해 응원하고 동참해주시는 팬여러분들과 즐거운 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며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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