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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역대급 '염장 부부'가 등장했다. 결혼 전 마음을 열지 못했던 자칭타칭 '?벽녀' 신다은은 자신의 '철벽'을 무너뜨린 '다이아몬드 드릴남'을 만나 애정이 넘치는 내조의 여왕이 됐다.
남편을 향한 애정 표현은 손수 해주는 헤어스타일링으로 그치지 않았다. 신다은은 임성빈의 회사 직원을 위해 손수 애정 어린 도시락을 준비했다. 주먹밥, 꼬치부터 모히또까지 직접 만들었다. 감동한 임성빈은 신다은을 꼭 끌어안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만남부터 연애,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 임성빈은 첫 날부터 만취한 후 신다은에게 장문의 사과 메시지를 보냈다고 당시를 추억했다.
두 사람의 달콤한 일상에 MC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관심을 보이며 호평하고 있다. 이는 시청률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가구 시청률 8.5%, 최고 9.4%(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 2부 기준 지난 주 대비 1.2% 상승한 수치로 나타난 것. 가구 시청률 8.5%, 최고 9.4%(이하 수도권 기준)로, 2부 기준 지난 주 대비 1.2% 상승한 수치로 나타났다.
한편, '동상이몽'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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