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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한슬이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두니아' 10인의 캐릭터 릴레이 5번째 주인공인 한슬의 캐릭터 포스터-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한슬이 신비롭고 매혹적인 모델, 카리스마 넘치는 링 위의 복서,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는 털털한 모습까지 팔색조 같은 반전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해 시선을 강탈한다.
'두니아'를 통해 첫 예능 신고식을 앞두고 있는 모델 한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는 칠흑 같은 긴 생머리와 깊이를 알 수 없는 파란 눈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모델 활동 외에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는 그녀가 과연 '두니아'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그녀는 나무 위에서 매혹적인 눈빛을 뿜어내며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녀 옆으로 "뭐? 나한테 명령하지 마!"라는 카피는 현재 그녀의 심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듯 보는 이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두니아'의 해변에 선 그녀는 모래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커다란 나뭇가지를 들고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트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특히 한슬과 딘딘이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서는 무서울 것 없는 '남매 케미'를 발산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두니아' 측은 "한슬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캐릭터"라며 "'두니아'를 통해 첫 방송 출연을 하는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날 것의 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오는 6월 3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기존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홍수 속 유일한 '언리얼 버라이어티'로 일요 예능의 판도를 완전히 뒤엎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