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어딘데' 배정남 "사막行 몰랐다, 술에 취해 출연 결정"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5-29 14:41


KBS2 예능 '거기가 어딘데굥'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배정남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8.05.2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정남이 '거기가 어딘데' 출연 이유를 말했다.

배정남은 여의도 글래드호텔 지하1층 블룸A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프로그램'거기가 어딘데굥'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PD님과 목적지를 모르고 미팅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후에 함께 술을 마셨는데 그런데 술에 취한 상태로 출연을 결정 했다. 그런데 거기가 사막이 되고 그렇기 힘든데 가게 될줄은 몰랐다"며 "남아일언중천금이라 제가 뱉은 말은 듣고 싶었지만 두려움이 앞서기도 했다. 하지만 해보니까 하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거기가 어딘데굥'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를 그린 '탐험중계방송'. 탐험대 4인방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으로 첫 번째 탐험을 다녀와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1박2일'을 연출했던 유호진 PD 예능 연출 복귀작으로 오는 6월 1일 첫 방송 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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