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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팔로우미9' MC 장희진이 이상형을 공개한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럭셔리 팀에서 준비한 특별 이벤트는 바로 '이상형 월드컵'. 이상형 월드컵이란 두 명의 인물 중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고르는 게임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팔로우미9' 10회에서는 장희진과 리지가 이상형 월드컵에 참여한다.
특히 장희진은 대진표에 어떤 인물이 나오든 한결같이 "강다니엘"을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요즘 최고 대세 아이돌인 강다니엘이 여배우 장희진의 마음까지 훔친 것. 결국 장희진은 강다니엘을 1위로 선택한다. 김남희가 "강다니엘이랑 나이 차이가 좀 (난다)"이라며 팩트 폭력(?)을 행사하자 장희진은 "아들뻘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한다. 이어 "아들이 태어나면 강다니엘 같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이상형 1위가 사실 미래 아들의 이상형임을 밝혀 모두를 웃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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