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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의 홍일권이 다재다능한 '사기캐'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저녁 식사 후 청춘들은 방 안에 둘러앉아 새 친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홍일권은 출중한 기타 실력까지 공개했다. 홍일권은 음악 이야기를 하며 "음악이 업이 되면 스트레스가 될까 봐 직업으로 삼지 못했다"며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고백했다.
특히 홍일권은 '어떻게 색소폰 연주를 시작하게 되었냐'는 청춘들의 질문에 "단순히 케니지가 너무 좋아서"라고 답하며 촬영 내내 색소폰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그는 줄곧 색소폰으로 김도균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신경 써왔지만 연주 직전 예기치 않은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한편, 새벽녘 구급차를 부를 뻔한 돌발 상황이 무엇인지, 홍일권과 김도균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결과는 29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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