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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비행소녀' 예은이 검소한 생활 습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은은 "혼자 살기 시작한지 2년 정도 됐다"면서 "혼자 사는 첫 집이고, 처음으로 직접 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찾은 집이다.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기준은 내가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 뮤지션 핫펠트를 위한 작업실였다. 작업실은 나에게 계속 새로운 영감과 창의력을 주고 새로운 상상을 만들어 가는 곳"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예은의 집 거실 한가운데는 바가지가 놓여있어서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천장에 물이 새서 놓아둔 것. 예은은 "3번이나 불러서 고쳤는데, 안 고쳐졌다"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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