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에 지상렬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어 김태균은 "내일까지 이틀 연속 지상렬 형님의 현란한 혀로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상렬은 "2시부터 4시까지 태균 씨와 교집합을 이루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예전보다 살도 빠지고 핸섬해지셨다"고 지상렬을 칭찬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뇌 미남이 됐다. 긍정적으로 살자고 마음을 먹었고 그 쪽으로 얼굴도 따라 간 것 같다"고 말했다. "뇌가 아동이다. 구구단으로 따지자면 2단 정도"라고 해맑게 말했다.
한편, 지상렬은 1996년 SBS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지상렬은 예능 프로그램 순회를 하듯 MBC '뜻밖의 Q', JTBC '아는 형님', tvN '수요미식회',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까지 각 방송사의 굵직한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