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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00% 사전제작 명품드라마로 꼽히는 드라마 '사자'(四子:창세기, 연출 장태유 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가 촬영이 한창이 가운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촬영장 속 이들의 모습은 화기애애하게, 때로는 진지한 감정연기를 폭발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1인 4역이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박해진은 어려운 연기 도전 속에서도 파트너인 나나와 곽시양에게 큰 힘이 되어주며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아우르는 맏형의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나나와 곽시양은 1인 4역에 도전하는 박해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나나는 박해진과 '현실연인' 케미를 뽐내며 사랑스럽고 밝은 여주인공으로 톡톡히 한 몫을 해내고 있으며 곽시양은 액션과 순정을 오가는 연기 속에 촬영장에서는 '애교 담당'을 맡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자' 제작관계자는 "작품의 중심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박해진 나나 곽시양을 비롯한 배우들이 어려운 촬영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줘 스태프들도 편안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대박 작품'의 분위기가 촬영장에서 감지되고 있다. 힘든 도전을 묵묵히 해 내는 배우들을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자'는 명품 배우 군단에 이어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의 4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지난 1월부터 바쁜 촬영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100% 사전제작드라마로 제작,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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