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전도연이 조금 이른 여름을 맞이했다.
한편, 전도연은 차기작 '생일(가제)' 촬영 중이다. '생일(가제)'은 사고로 아이를 잃은 아빠, 엄마, 동생 그리고 남겨진 이들이 함께 서로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가는 이야기다. 극 중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아이에 대한 그리움 속에서도 마트에서 일하며 묵묵히 생계를 꾸려나가는 순남 역을 맡았다. 믿고 보는 배우 전도연의 약 2년 만의 스크린 복귀 소식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