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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정치-은 부녀, 등장부터 빵 터졌다.
기타리스트 조정치는 슈퍼맨으로 변신해 좌충우돌 독박 육아에 도전했다. 딸 바보 조정치 아빠와 앙증맞은 은이의 꿀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정치의 딸 은이는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끼를 발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러 악기를 가지고 놀며 음악적 재능을 발산했기 때문. 아빠-엄마의 외모뿐 아니라 음악적 감각까지 똑 닮은 은이의 모습은 깜찍했다.
뿐만 아니라 은이는 가발과 안경으로 깜짝 변신해 큰 웃음을 선물했다. 조정치 아빠는 자신과 똑같이 변신한 은이의 모습을 보며 "내가 이렇게 생겼구나~"라고 말해 빵 터지게 했다. 그는 딸 은이의 뽀뽀를 받기 위해 기르던 수염을 깎는 등 딸 바보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 흐뭇함을 안겨줬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4월 결혼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코멘터리에 도전했다.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깜찍한 아이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슈돌'과 예비 부모의 케미는 TV앞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줬다.
다른 별에서 온 것처럼 통통 튀는 매력을 뿜뿜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득한 회였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성장과정은 항상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안겨준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