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서세원 서정희 딸 서동주의 근황이 화제다.
하지만 서동주는 "학교 수료식 기간 동안 나 자신보다 더 나를 지지하고 믿었던 이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꼈다"고 주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저 변호사가 됐어요.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을 알리며 새출발 의지를 다졌다.
서동주는 인스타 스타기도 하다. 그녀의 SNS는 35000여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그녀의 외모에 대한 칭찬이 가득하다.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휴가지에서의 모습이나 친구들, 그리고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
한편 서동주는 1983년 서세원과 서정희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예원학교를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페이스쿨(Fay school)과 세인트폴(Saint Paul)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힐러리 클린턴이 졸업했으며 미국 여대 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웰슬리 여자대학교에 미술전공으로 입학했다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순수수학전공으로 편입학하여 졸업했다. 이후 석사학위 없이 펜실베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와튼스쿨) 경제경영학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동주는 2010년 1월 23일 스탠퍼드대학교 내 교회에서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며 결혼 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한편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