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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톡투유2' 출연진이 청중들과 함께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을 나눈다.
소녀시대 유리는 "요즘 한 박자, 두 박자 쉬고 숨통 트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쉼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며 찍어 온 사진을 소개했다. 또한 정재찬 교수는 일상 속 순간들에 대해 '일탈'이라고 표현한 시 한 편을 읽었다. 이어 "현재의 궤도를 맴돌고 사는 것도 소중하지만, 가끔은 거리를 두고 자기 일상을 돌아 보는 삶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1회의 행복 DJ로 참여하게 된 싱어송라이터 폴킴은 다소 늦은 나이에 가수의 꿈을 키웠던 경험담을 공유했다. 폴킴은 "꼭 자신의 궤도 안에 속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진솔한 이야기로 모두의 공감을 샀다. 또한 자작곡 '비', 'Ex'를 비롯해 최근 음악차트를 휩쓸고 있는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불러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요즘, 문득' 드는 행복을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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