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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정해진이 OST를 통해 트로트곡을 발표한다.
'멋쟁이 아가씨 쿵짝 춤추고 노랠 불러요 / 복잡한 근심일랑 버리고 다 함께 흔들어 봐요 …… 살랑살랑 짧은치마 입고 찰랑찰랑 단발머리 하고 / 남들이 뭐라해도 그 누가 뭐라해도 그녀는 너무 예뻐요'라고 이어지는 노랫말은 무대 위에서 항상 즐겁게 노래하고 싶은 소녀의 순수한 마음과 희망을 담고 있다.
트로트 특유의 신나는 리듬에 EDM 장르를 적절히 믹스한 밝고 경쾌한 세미 트로트 곡으로 정해진의 보컬 음색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반향이 예상된다.
지난해 연말 '우리두리' '심지 곧은 사람'을 발표하며 컴백 활동을 시작한 정해진은 '살림하는 남자들2' 'TV쇼 진품명품' 등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특유의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 호감을 샀다. 현재 MBN '생생 정보마당' 리포터를 비롯해 MBC '가요베스트' 등의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OST Part.6 정해진의 '멋쟁이 아가씨 쿵짝'은 28일 정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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