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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제주도에 k-pop의 전진기지가 세워졌다.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회장 신주학)의 제주 지부로 (주)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허남 대표)가 위촉된 것.
또한 서울 고척돔구장에서 열리는 2018코리아뮤직페스티벌(8월 1일,2일)을 시작으로 ㈜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에서 오는 10월 2018제주코리아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일정 및 장소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매연 신주학 회장은 이번 제주지부 설립 위촉을 통해 "지역 콘텐츠의 새로운 발굴을 위한 전진 기지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주)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의 허남 대표는 "제주도의 열정 많고 끼 있는 친구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관광도시 제주가 특별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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