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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쇼가 펼쳐졌다.
오프닝에서 방탄소년단은 대표 히트곡 중 하나인 '불타오르네'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첫 무대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국내외 팬들에게 인사하며 "컴백쇼로 다시 만나게 되서 너무 좋다. 팬들만큼 우리도 이 순간을 정말 기다렸다. 신곡 최초 무대부터 하이라이트 필름까지 오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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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가이드 <슈가의 시선>'에서는 슈가를 중심으로 나머지 방탄소년들 멤버들이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아미'로서 팬 활동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자신들에 관한 문제를 맞추는 '아미 레벨업 퀴즈'가 진행됐다. 자신들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맞춘 방탄소년단은 "아미가 우리에게 텔레파시를 보내서 맞출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npanman의 충전법'이라는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각기 다른 '충전 방법'도 공개됐다.
지민과 뷔는 '만화 카페'를 찾아 좋아하는 만화를 읽으며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사람은 만화 카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깜짝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정국은 작업실에서 영상 작업을 하면서, 제이홉과 진은 운동을 하면서 재충전을 했다. RM은 비오는 날 음악을 들으면서 산책을, 슈가는 안마의자에 기대 꿀잠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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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방탄소년단은 '에어플레인 파트2', '베스트 오브 미'(Best of Me) '앙팡맨(Anpanman)' 등 앨범 수록곡들의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