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쇼2' 이영은 "4살 딸, 크면서 나 닮을 것 같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5-24 18:5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영은이 자기관리 방법으로 '굶기'를 꼽아 주목을 받았다.

24일(오늘) 방송되는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선 선남선녀 절친 특집으로 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훈훈한 비주얼'의 서지석과 '동안 미녀' 이영은이 출연한다. 특히 이영은은 자신만의 동안 미모 관리 법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은은 "평소 먹는 양을 조절하며 관리해요. 단기간에 몰입해서 관리 할 경우엔 굶어요"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의 혹독한 자기 관리에 모델 이소라는 "이영은 씨 나이에 가능한 방법이에요. 조금 지나면 못 굶어요"라고 자폭해 폭소케 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소라 씨는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신 분이기 때문에…"라며 이소라의 나이를 정밀 저격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결혼 5년 차의 살림 내공을 자랑한 이영은은 "4살 딸이 있는데 크면서 점점 저를 닮을 것 같아요"라며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녀는 "딸이 너무 잘 먹어요", "딸이 좋아하는 건데"를 되뇌며 철저히 딸 위주의 쇼핑을 이어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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