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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전 남편 크리스 마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물론 이혼이 쉬운 과정만은 아니었다. 펠트로는 "마틴과 나는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던 때가 있었다"며 "이혼 당시 나는 그를 보고 싶지 않았다. 마틴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싶지 않았고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회상했다.
지난 2003년 록그룹 콜드플레이의 메인 보컬 크리스 마틴과 결혼한 기네스 펠트로는 10여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파경을 맞았다. 그녀는 지난 2014년 3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혼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애플과 모세를 뒀다. 기네스 팰트로는 인기 미국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인 브래드 팰척과 교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