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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방탄소년단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소셜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한국시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에 후보 자격으로 초청됐고, 이 자리에서 전 세계 최초로 신곡 무대를 선보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이날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을 제치고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민은 "어디를 가든 아미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신만큼 우리도 아미를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 팬 분들이 가장 열정적이고 마음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해주실 줄 아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덕분에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더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24일 엠넷 '컴백쇼'를 통해 국내에서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11개 도시로 이어지는 22회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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