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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머니계 엑소'(?) 배우 서지석이 마트만 가면 게릴라 팬 사인회가 열린다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제 팬은 이모, 어머님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인을 해드려요"라며 자부심 넘치는 표정을 보였다. 이어 서지석은 "주방 이모님들이 음식을 특별히 많이 주실 때도 많고, 팬이라 밝힌 분이 밥값을 결제 해주신 적도 있어요"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아내에 대한 같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서지석은 자신의 독특한 취미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평소 공을 모으는 것을 좋아해요"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구를 쇼핑 카트에 담았다. 이어 서지석은 부상을 방지하는 '스포츠 테이프'와 '스포츠 타월' 등 각종 스포츠 용품의 자세한 사용법까지 설명해 주목 받았다.
'카트쇼2'는 24일(목) 밤 8시 3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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