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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히든싱어 시즌5'의 첫 회 원조 가수가 밝혀졌다. 다름 아닌 아이돌의 전설 H.O.T.의 메인 보컬 강타. 강타가 지난 22일 '히든싱어 시즌5'의 1회 녹화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첫 방송일이 6월 17일로 확정된 사실까지 공개돼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그중 강타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하는 메인 보컬이자 '빛', '북극성'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 및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뽐내는 아티스트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강타는 올해 초 17년 만에 H.O.T.의 재결합을 한 모습으로 추억을 소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강타가 '히든싱어5'의 이번 시즌 첫 번째 가수로 출격한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다시 한 번 추억을 소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히든싱어5'는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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