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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성령도 반한 '궁슐랭' 이상민의 음식탐구가 맛과 웃음까지 사로 잡았다.
여러 방송을 통해 음식에 대한 깊은 조예를 보여줬던 이상민은 연어대가리와 샴푸 등을 설득력 있게 전파해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이에 김국진은 "홈쇼핑 잘하겠는데?"라고 하자, 이상민은 "죽을 때까지 사업을 안 할 것"이라며 되려 채권자들이 오히려 사업을 추천하는 상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외국 가면 슈퍼에 가서 소스를 탐구한다. 그리고 한두개씩 꼭 사온다"는 음식 탐구가 이상민은 "기록을 하고 있다"라며 자신이 개발한 레시피들을 적은 '?遍核ʼn÷絹?가 있음을 언급해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이상민은 자신만의 특별한 미식 장비 가방을 열어 젖히면서 자신감을 넘어 비장미까지 흘렀다. 그 안에는 다양한 소금 뿐 아니라 분말, 가루 등이 있어 출연자들이 이를 맛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결국 감탄한 김성령은 "이상민 씨 제가 밥 사드릴까요"라며 이상민의 '밥 사주는 예쁜누나'가 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라스' MC들의 어떠한 깐족 공격에도 자신만의 소신을 설득력 있게 전파한 그는 '궁슐랭'다운 면모로 맛과 웃음 모두를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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