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스페인 친구들, 4월 수상레저에 녹초…'영혼 가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24 21:1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스페인 친구들이 폭풍 같은 수상레저에 서바이벌급 혈전을 벌였다.

24일 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장민의 인도로 가평 여행을 떠난 스페인 친구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장민은 스릴과 모험을 즐기는 친구들을 위해 3종 수상 레저 코스를 계획했다.

처음 수상소파를 탈 때만 해도 놀이기구 위에서 마카레나를 추며 흥겨워하던 친구들은 플라이 피쉬가 하늘을 날기 시작하자 미소가 사라졌다. 급기야 원형보트 와일드를 탈 때는 바치 특수부대 훈련을 연상시키는 전우애와 생존 전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마침내 레저를 마친 스페인 친구들은 다리에 쥐가 나고 온몸에 힘이 빠져 녹초가 됐다. 패널들은 "저게 빠져야 재미있는 건데"라며 한탄했고, 수상레저 측도 "힘이 너무 좋아서 안 놓친다"며 감탄했다.

상황극이 멈추질 않는다 콩트가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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