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6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2위는 '슈가맨2'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5-24 13:4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로맨스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채널A '하트시그널2'가 점유율 8.82% 기록, 6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수성했다.

양동근과 장나라를 소환한 JTBC '슈가맨 시즌2'는 전주 대비 5계단 순위가 올라 2위(점유율 4.39%)였다. 3위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Mnet '워너원고 : X-CON(점유율 4.07%)'이 차지했다.

4위는 7연승에 성공한 가왕 동방불패 소식과 워너원 멤버들의 출격 소식이 전해진 MBC '복면가왕(▲2)'이, 5위는 엑소 시우민의 첫 등장이 화제가 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점유율 3.03%)'였다. 그 뒤로 부적절한 자료화면 사용으로 논란이 됐던 '전지적 참견 시점'은 2주 간 결방되어 그 여파로 전주 대비 4계단 순위가 하락하며 6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 가수 황보, 효연, 마마무 화사, 우주소녀 다영이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이 7위(점유율 2.57%), 결혼을 앞둔 친구를 위해 감동적인 이벤트를 준비한 박나래의 일상이 화제가 되며 MBC '나 혼자 산다'가 8위(점유율 2.43%)를 차지했다.

멕시코 편 출연진이 본격 등장한 SBS '정글의 법칙'이 9위, 맛보다 비주얼을 중시하는 식당 주인과 이견을 보인 백종원의 모습이 담긴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10위로 전주 대비 순위가 19계단 뛰어 올랐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5월 14일부터 5월 20일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98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705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지난 21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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