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조수하가 박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장편영화 <Cafe 푸른 여인>(감독: 박성수, 제작: ㈜제이피이앤엠)의 여주인공 '혜주'역에 캐스팅, 출연을 확정했다.
<Cafe 푸른 여인>에서 조수하는 '혜주'의 웬수 같은 아빠로 등장하는 기주봉과 부녀관계로 호흡예정이다. 세계가 먼저 주목한 실력파 신예 조수하와 올해 들꽃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 <공작>에서 김정일로 인상적 연기를 보여주며 칸에서 호평을 받은 기주봉의 세대를 넘나드는 뜨거운 연기대결과 특별한 부녀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Cafe 푸른 여인>에는 국민배우 신구, 연기파 배우 김병춘, 인기성우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민응식, CF감독 출신 연기자 오경수, 원로배우 김진규의 아들이자 연극배우 김진근 등이 합류해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자랑하는 씬스틸러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주조연 캐스팅을 마친 <Cafe 푸른 여인>은 바다 경관이 아름다운 경북 영덕에서 올로케이션 촬영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