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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마이크로닷이 낚시 덕에 성시경-이민우 등 연예인들의 러브콜이 빗발친다고 밝힌다. 특히 그는 사자가 먹는 양(?) 정도의 식사량으로 위대한 대식가임을 인증해 '라디오스타' MC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마이크로닷은 낚시 프로그램으로 호형호제하게 된 예능 대부 이경규의 예능 조언을 토대로 이날 방송 곳곳에서 활약을 펼쳤다. 낚시 덕에 최근 연예계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힌 마이크로닷. 그는 가수 성시경, 신화 이민우 등 많은 사람들이 연락을 해온다고 밝히면서 "제 커리어 중심이 바뀌었구나 느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들었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이후에는 대식가의 면모를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그는 최근 한 스테이크 가게에서 레슬링 선수를 제치고 먹는 양으로 1위를 기록했던 얘기를 꺼냈는데 MC 김국진은 "그 정도면 사자가 먹는 양"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마이크로닷은 연예계 낚시 1인자의 자부심을 보여줬는데, 자신의 낚시 실력이 뉴질랜드에서 살던 시절 아버지의 조기 교육(?)으로 이뤄진 결과라고 밝혀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그는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아르바이트로 회를 떴다고 밝히는 등 '낚시' 관련 에피소드로 시선 몰이를 제대로 했다고.
위대한 대식가 마이크로닷의 식사량은 얼마나 어마어마할지, 뉴질랜드서 이뤄진 낚시 조기 교육의 실체는 오늘(2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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