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국진♥강수지 측 "17일 아닌 18일 혼인서약..공식 부부"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5-23 08:3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지난 18일 조촐한 혼인서약식을 가졌다. 결혼식을 대신한 혼인서약식으로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

김국진과 강수지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일대의 한 성당에서 혼인서약식을 가졌다. 앞서 보도된 17일, 또 측근 8명과 경기도 성당에서 혼인서약을 치뤘다는 보도는 오보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 절친한 지인 1명만 대동한채 공식적인 혼인서약식을 가졌다. 결혼식을 대신한 혼인서약식으로, 이날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부부가 된 셈이다"고 답했다.

앞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이어진 '불타는 청춘' 공식 커플이다. 최근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결혼식을 진행하지 않은 두 사람을 위해 깜짝 결혼식을 준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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