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세한 미식가 '궁슐랭' 이상민이 맛을 극대화하는 자신의 미식 장비를 '라디오스타'서 오픈한다. 그는 과거 가수 17인이 뭉친 브로스 노래를 죽을 힘을 다해 혼자 부르는가 하면, 속 깊은 얘기까지 술술 풀어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녹화에 밥 잘 먹는 미식 오빠로 참여한 이상민은 자신만의 특별한 미식 장비를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오픈해 4MC를 비롯한 게스트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밖에 나갈 때 필요한 이 미식 장비는 말 그대로 밥을 맛있게 잘 먹기 위한 자신만의 비장의 장비들.
이상민은 미식 장비 가방을 열어 젖히면서 자신감이 넘쳐 비장미까지 흘렀는데, 그 안에는 다양한 소금 뿐 아니라 분말, 가루 등이 있어 출연자들이 이를 맛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이상민은 "죽을 때까지 사업을 안 할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데, 채권자들이 오히려 사업을 추천하는 상황이라고 밝히는 등 다양한 얘기를 꺼낸다. 뿐만 아니라 사랑에서 만큼은 바보(?)인 이상민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그는 17인 가수가 함께했던 브로스의 'Win Win(윈윈)'을 목청이 터져라 홀로 불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섬세한 미식가 이상민의 미식 장비와 최애 음식, 그리고 그가 남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을 만큼 아끼는 가성비 갑의 맛집은 오늘(2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