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훈남정음' 출연 배우들이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황정음은 "한강신은 그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평소 체력은 대한민국 여배우 중 3위 안에 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체력이 달리더라. 재밌게 촬영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3~4일 한강신을 촬영했다. 감독님이 원하는 컷이 나올 때까지 오케이를 안하셔서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궁민 오빠가 물 속에서 눈을 어떻게 뜨냐고 물어보시고 해서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훈남정음'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