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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접수했다.
강다니엘이 거침없는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면, 옹성우는 조각 미모와 다른 반전의 초딩입맛을 공개했다. 옹성우는 '단짠'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좋아한다는 '어린이 입맛'이라 고백했다.이는 새침하고 도도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정반대되는 식성이라 관심을 끌었다. 또 '5분 현장 중계'에 도전, 차진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발랄하고 러블리한 비글미를 뽐내던 옹성우는 요리 장면을 주로 촬영하던 김성주 안정환과 달리 자신의 모습에 포커스를 맞추며 귀여운 자기애를 보여줬다.
이처럼 출구없는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도 오랜만에 웃음꽃을 피웠다. 시청자들은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꾸밈없는 매력을 칭찬하며 오랜만에 즐거운 방송이었다는 시청평을 쏟아내고 있다.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국민pic돌'이라는 워너원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아이돌임을 다시 한번 재입증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