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지소연 "남편 송재희, 과거 엉덩이 보정 속옷 착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5-22 20:5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디오스타'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의 비밀(?)을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편으로 꾸며져 연기자 함소원, 지소연, 개그우먼 안소미,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지소연은 "직접 체험해본 바로는 남자는 하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 송재희가 과거에는 엉덩이 보정 속옷을 입었다"며 "내가 운동하는 사람을 좋아해서 남편이 이상형에 맞추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엉뽕했을 때보다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남자가 운동을 하면, 특히 하체 운동을 하면 여러 가지가 긍정적으로 좋다. 마흔이지만 건강하다. 존경스럽고 멋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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