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수입 19억↑"…도티, 박명수도 놀란 `초통령`의 위엄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크리에이터 도티가 '초통령'의 위엄으로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도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도티는 팔로워 223만 명, 누적 조회수 19억 뷰를 자랑하는 스타 유튜버로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어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라 불린다.

이날 도티는 "제일 중요한 수입원은 광고를 건너뛰지 않고 일정시간 이상 콘텐츠를 시청했을 때 받는 광고 수익이다. 그외에 광고주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광고형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하고 캐릭터 상품 수입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19억 뷰 수입은 없냐"고 물었다. 도티는 "그게 조회수에 대한 기본 수입"이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19억뷰면 조회수당 1원만 줘도 19억 원이냐"며 놀랐고, 도티는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그런데 그보다 훨씬 많을 경우가 많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수입은 저작권처럼 고정적으로 들어온다. 콘텐츠가 3000개 정도 쌓이다 보니 과거에 올린 영상도 지금 조회수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도티의 출연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 말미 8000개에 달하는 청취자들의 문자가 쏟아지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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