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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영원한 국민캡틴 박지성이 돌아왔다. 축구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박지성을 '한밤'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박지성이 최근 차지한 포지션이 있다는데, 바로 "부엌형 미드필더"라고 불릴 정도로 집안일을 잘 돕는 자상한 아빠라고 전해졌다.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산소탱크', '두 개의 심장'이란 별명을 가진 박지성이 "제가 체력으로 안 돼요"라고 말한 상대가 있었으니. 과연 그 상대는 누구일지 한밤에서 공개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지성. 그의 의외의 유쾌한 예능감부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가정적인 모습까지 확인해볼 수 있는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22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