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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검법남녀' 정유미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은솔은 사건 현장에서 항상 당차고 열의 가득했던 모습과는 달리 벤치에 홀로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서러움 가득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은솔의 목에는 누군가와 다툼이 있었던 흔적으로 상처 자국이 가득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불러 일으킨 가운데 어제 방송에는 은솔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최화자를 찾아간 모습으로 마무리 돼 그녀가 마주한 시련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손에 땀을 쥐는 수사로 진실에 한 걸음 다가서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검법남녀'는 오늘(22일) 7,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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