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미소 활짝"…'이리와 안아줘' 남다름·류한비, 촬영장 비하인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5-22 12:5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리와 안아줘' 남다름-류한비-정유안-김상우-이예원까지 탄탄한 서사를 쌓으며 극 초반 하드캐리한 주역들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이들은 촬영장에서는 까르르 웃음을 터트리면서 해맑을 기운을 잔뜩 뿜어내고 있어 밝음으로 가득했던 이들의 평상시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지난주 사이코패스 윤희재(허준호 분)의 만행으로 인해 어긋나버린 첫사랑 남녀 채도진(장기용 분 / 어린 시절 이름 윤나무)과 한재이(진기주 분 / 어린 시절 이름 길낙원)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특히 도진과 재이가 어린 시절 나무(남다름 분)와 낙원(류한비 분)으로 만나 첫 눈에 반하고 두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했다. 두 사람은 이를 통해 앞으로 흘러갈 이야기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으며 현재로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어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낙원과 나무의 현실에서의 케미가 돋보이는 사진을 필두로 과거 이야기에 더하며 하드캐리하고 있는 아역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남다름과 류한비는 현실에서도 풋풋함을 뿜어내며 서로에게 웃음을 짓고 있어 심장을 간질인다.

뿐만 아니라 류한비와 의붓오빠 길무원 역의 정유안은 마치 현실 남매가 된 듯 개구진 미소를 짓고 있고, 김상우는 극 중 윤현무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순수한 미소로 브이를 그리고 있어 반전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깜찍한 사투리 연기를 보여준 이예원은 남다름과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남다름부터 이예원까지 촬영장에서 웃음을 잃지 않으며 서로에게 좋은 기운을 불어주는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이들이 보여줄 환상적인 연기 합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언제 어디서나 해피바이러스를 뿜어내는 남다름, 류한비, 정유안, 김상우, 이예원 덕분에 스태프들도 즐겁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주에도 이어지는 아역 5인방의 열연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23일 수요일 밤 10시 5-6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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