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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검법남녀' 정재영의 활약으로 장득남 사건의 베일이 벗겨지기 시작했다.
장득남의 VIP 병실을 재수사하게 된 은솔과 백범은 세온병원을 방문하게 되고 그 곳에서 백범은 이혜성을 만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백범이 과거 세온병원 의사였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어떻게 국과수 법의학자가 되었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반면에 은솔은 스텔라 황의 분석을 통해 장득남에게서 프로포폴이 고함량으로 투여됐다는 사실을 듣고 세온병원 간호사였던 변수경을 쫓지만 변사체로 발견된다. 이어 은솔이 변수경의 블라우스에서 지문을 발견하며 사건의 진실이 조금씩 풀어져간다. 6회 말미에 그 지문의 주인이 최화자란 것을 밝혀지는 순간 은솔이 그녀를 만나는 것으로 마무리되며 다음 전개를 더욱 궁금케 만든다.
한편 수사망을 좁히며 진실에 한층 더 다가선 MBC '검법남녀'는 오늘(22일) 오후 10시 7,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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