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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김성령 母子(모자)의 모전자전 눈호강 스틸이 공개됐다. 알고 보면 짠한 이들의 사연은 극의 중요한 발단이 된다고.
하지만 아들 남신에게 위기가 찾아오자, 오로라는 그를 지키기 위해 남신Ⅲ의 인간사칭극을 주도하게 된다. 하루아침에 재벌 3세 남신이 되어 인간들 틈에서 살아가게 되는 남신Ⅲ의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AI로봇과 개발자를 넘어 아들과 엄마로 살아가던 남신Ⅲ와 오로라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관계자는 "언뜻 보기엔 평범한 엄마와 아들 같은 이들에겐 사실 안타까운 사연이 숨겨져 있다. 인공지능로봇이 인간들 틈에 섞여 들어가 인간사칭극을 시작하게 되는 발단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남신Ⅲ는 엄마 오로라의 간절한 바람대로 남신을 완벽하게 사칭할 수 있을지,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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