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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신곡 '함께 걷는 길'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곽진언은 "피아노를 위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 가사의 반복과 낮은 음절들이 어우러져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 같다. 제 곡으로는 처음으로 편곡자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고집스레 직접 쳐오던 기타반주도 이번 곡에는 없다는게 굉장히 새롭게 다가오고 무엇보다 2년만에 발표되는 신곡이라 감회도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진언은 14일 부터 KBS 쿨FM(89.1Mhz)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의 DJ로 청취자들과 만나면서 본격적인 신곡 홍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