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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밤'으로 10관왕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활동 마무리를 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밤'으로 음악 방송과 음원 차트를 휩쓸며 연속 흥행을 이어가는데 성공, '갓자친구'의 위력을 뽐냈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담긴 콘텐츠로 사랑 받아온 여자친구는 '밤'으로 다시 한 번 좋은 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밤'은 공개 이후, 음원차트에서 꾸준히 상승하면서 17일만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여자친구는 '밤'으로 케이블,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휩쓰는 2018년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으로 등극한데 이어 2주 연속 음악방송 1위를 올킬하며 10관왕에 등극, 통산 47관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한편, '밤'으로 3주간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여자친구는 23일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를 발표를 앞두고 홍보활동을 위해 출국한다.
더욱이 여자친구가 국내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이끈 만큼 일본에서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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