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엘, 김재욱과 열애설 부인 "연인 아닌 동료일뿐"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5-20 10:32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엘이 김재욱과 열애설에 "연인이 아닌 동료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엘은 지난 19일 밤 자신의 SNS에 잠든 김재욱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곧바로 삭제해 의문을 남겼다. 이엘이 공개한 사진 속 김재욱은 상반신을 탈의한 채 깊게 잠든 모습으로, 이를 목격한 몇몇 네티즌이 사진을 캡처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고 이는 곧 두 사람의 열애설로 불거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20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이엘과 김재욱은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친한 동료일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엘이 지난밤 공개한 사진은 김재욱과 친분에 재미로 올린 사진이다. '아마데우스' 동료들 사이에서 '엽기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게 유행 아닌 유행이 됐는데 그 일환으로 이엘이 김재욱의 사진을 올렸다고 한다. 이엘은 문제가 될 것 같아 곧바로 삭제했고 오늘까지 회자되고 있어 김재욱에게 굉장히 미안해하고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엘과 김재욱은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아마데우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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