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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박다예가 참여한
또한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아온 박다예는 '부잣집 아들' OST로 3년만에 컴백해 대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잣집 아들'의 여덟번째 OST '일년에 한 두번' 은 실력파 작곡팀 'TEAM ZERO'가 참여했으며, 이별 후 가끔씩 옛연인이 꿈에 나타나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의 가사로 옛사랑을 잊지 못하는 애잔함을 간접적으로 잘 표현해낸 곡이다.
'부잣집 아들'의 OST는 주현미가 참여한 '그대를 불러봅니다' 부터 배기성의 '오빠간다', 조은의 '알고있나요', 캔의 '사랑받지 못해서', 안세권의 '순애보', 주원탁(레인즈)의 'Treasure', 박지용(허니지)의 '너무 아프다'까지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가창에 참여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다.
박다예는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 앨범 '놀이터'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각종 OST와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09년에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OST '어떡하죠'를 발매,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카인과 아벨'과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가창 뿐만 아니라 작사까지 참여해 다재다능한 뮤지션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박다예가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여덟번째 OST '일년에 한 두번'은 오늘 20일 오후 6시에 발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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