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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화정이 자신만의 솔직한 사랑방식을 공개한다.
그러나 큰 의욕 없이 결혼을 기다리던 그녀 앞에 절친했던 남사친이 7년 만에 나타나면서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남사친은 7년 전 사소한 습관을 기억해 챙겨줄 뿐 아니라 남친에게 끌려 다니는 그녀에게 자신 자체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응원을 북돋아줬던 것.
그럼에도 예비 신부가 결혼을 쉽사리 깰 수 없는 것은 바로 남사친 역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분이었기 때문. 이미 남사친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그녀에게 남사친은 "7일만 연애 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넨다.
더불어 계속된 그녀의 허심탄회한 고백에 우려를 보내는 프로 참견러들에게 최화정은"어머, 나만 쓰레기냐"며 당혹감을 표해 현장을 포복절도케 한다.
이에 언제나 우아한 자태로 고급진 디스를 보여줬던 최화정의 입에서 "쓰레기"라는 격한 단어가 나오게 된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연애에 있어서도 쿨한 최화정의 면모는 오늘(19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요일(20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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