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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의 우정' 최용수-한현민이 'VR 체험'으로 초특급 부자 브로맨스를 뽐낸다.
이날 VR 체험을 나선 최용수-한현민은 장난을 주고 받는 투닥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용수는 한현민이 VR 기계를 쓰고 게임에 집중하는 틈을 타 그를 넘어뜨려 한현민을 놀라게 만들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이번에는 최용수가 게임을 시작하자 한현민이 최용수 주변을 끊임없이 맴돌며 개구쟁이 면모를 폭발시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급기야 최용수는 "얘는 내가 곤경에 처하는 걸 은근히 즐기는 것 같아"라며 아빠 미소를 터트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현민은 "최용수 감독님은 내 스타일이다. 은근히 챙겨주시는 츤데레"라며 최용수의 매력에 홀딱 빠진 '최용수 앓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 이에 최용수-한현민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이 쌓여갈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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