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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시청률 상승세가 매섭다.
황치열X남보라 '치열한 보라식당'은 지난 첫 가오픈 당시의 실수들 때문에 백종원에게 따끔한 조언을 들어야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철지부심하며 정식 오픈을 준비했고, 남보라는 신메뉴 '불고기 잡채 퀘사디아'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크게 칭찬했고, 두 사람은 첫 정식 오픈을 진행하게 됐다. 가오픈 때와 달리 각자의 역할을 철저히 분리해 남보라는 주방, 황치열은 홀을 맡았다. 또 밀려드는 손님들을 한 팀씩 받아내며 주문과 요리 과부하를 막았다. 이 와중에 남보라의 가족과 은사님이 방문해 깜짝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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