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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여섯 멤버와 포스텍 학생들이 3대 3 연합팀으로 아이디어 배틀을 벌일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여섯 멤버의 엉뚱한 매력과 포스텍 학생들의 고스펙 콜라보레이션이 상상 초월의 아이디어로 탄생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아이디어 수업 시작과 함께 정준영은 "스태프들이 투표권이 있으니 카메라 관련 아이디어를 내는 게 어때?"라며 지니어스한 제안을 냈고 김종민 또한 "야외 촬영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내자"고 제안해 향후 펼쳐질 막상막하 프레젠테이션을 예고했다.
이후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듣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이 모든 아이디어들이 미세먼지 등 실생활과 연관된 것들로 여섯 멤버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포스텍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후문.
특히 두 팀이 아이디어 공개와 함께 이름도 생소한 기법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식스센스' 팀은 '툭.탁.톡' 기법을, '훈디6포' 팀은 '틱.택.톡' 기법을 앞세워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각 팀원들의 열정이 뿜어내는 열기가 숨이 턱 막힐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각 팀의 무한 센스가 대폭발하며 아이디어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배틀 현장이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상대 팀의 눈과 귀는 물론 좌뇌 우뇌까지 홀릭시킨 '툭.탁.톡' 기법과 '틱.택.톡' 기법의 정체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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