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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촬영장을 환히 밝히고 있다.
만나기만 하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던 이들의 실제 촬영 분위기는 훈훈함 그 자체. 기분 좋은 미소가 끊이질 않는 배우들의 모습은 말하지 않아도 화기애애한 현장의 공기를 익히 실감케 한다.
특히 촬영 직전까지 손에 대본을 쥐고 있거나 서로 의견을 나누는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노력에서 비롯됐음을 알 수 있다. 김환희(송지수 역)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네는 김명민에게선 자상함이 묻어나고 있으며 사람 좋은 웃음이 눈길을 끈다.
'우리가 만난 기적' 제작진은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의 합이 굉장히 좋고 배우들의 열정과 배려에 촬영장은 항상 활기가 넘친다"며 "세 배우를 비롯해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끝까지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 화 밤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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