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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에스엠(041510, SM엠터테인먼트. 이하 SM)이 18일 ㈜에프엔씨애드컬쳐 지분 31%를 확보하며 인수작업을 완료함과 동시에 ㈜에프엔씨애드컬쳐 사명을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으로 변경했다. ㈜에프엔씨엔터(173940, FNC엔터테인먼트. 이하 FNC)는 지분율 18%를 보유한 2대주주가 됐다.
㈜에프엔씨프로덕션은 JTBC '뭉쳐야 뜬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선보인 JTBC '아이돌룸'은 정형돈과 데프콘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아이돌과 팬들의 '신뢰도 1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FNC는 최근 신인 배우 및 아티스트들의 성장이 결실을 맺고 있으며, 전문경영인 안석준 대표이사와 콘텐츠 제작 전문가인 한승훈 대표이사의 공동대표체제로 경영권에 변화를 주면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경영 전문성과 콘텐츠 제작 전문성의 결합을 통한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이끌어 갈 전망이다.